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본적으로 꼭 알고 챙겨야 할 해외여행 준비물목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 숙소에 도착을 하고 캐리어를 열었을 때 "아차!" 싶을 수도 있는 물건이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준비를 잘하고 챙겼다고 할지라도 빠진 것이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및 가볼 곳은 따로 공책에 메모하기보다는 스마트폰에 적어서 참고하는 게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은 우리 손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죠. 밖에서, 집에서, 자동차에서 등등 기억이 났을 때 곧바로 스마트폰에 메모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본적인 해외여행 준비물(체크리스트)
다음의 해외여행 준미물 체크리스트를 한 번 참고하여 보시고 혹시 내가 잘 챙겼는지 다시 한 번 더 확인을 하여보시길 바랍니다.
여권/비자
외국으로 떠날 때 가장 중요하고도 가장 잘 빠뜨리는 것이 바로 비자/여권이라고 합니다. 여권/비자는 가장 마지막에 챙기는 것이 더 좋습니다.(그래야 기억에 더 오래 남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권/비자는 캐리어에 넣지 말고 백팩/핸드백 안에 넣어주세요.(지퍼가 달린 주머니에 넣어도 좋습니다.)
또! 여권, 비자같은 경우 스마트폰에 사진을 찍어서 보관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처럼) 소매치기가 많은 곳을 다닐 때는 여권은 그냥 숙소에 보관하고 다니는 게 더 안전합니다.(물론 가지고 다니는 것이 원칙입니다.)
신용/체크카드
체크카드 뒷면에 VISA 또는 Master라고 쓰여져 있으면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신용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드를 가지고 갈 때는 [혹시! 만약에!]를 생각하셔서 2장을 따로 보관해서 가지고 가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어떤 곳에서는 여권의 영문이름과 카드에 적힌 영문이름이 다르면 분실카드로 의심을 하고 결제를 해주지 않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현지돈
예를 들어서 필리핀을 간다고 가정을 하면 한국에서 달러로 바꾸고 현지에서 페소로 바꾸는 것이 수수료를 아낄 수있습니다.(미국 달러, 유럽 유로는 괜찮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한국에서 다이렉트로 환전을 할 수 있는 미국의 달러는 수수료가 1번 들어가지만 기타 러시아돈, 필리핀돈, 태국돈 등등은 2번의 수수료가 들어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달러는 현지 은행에서 바꾸는 게 좋아요!)
샤워볼, 칫솔, 치약
해외 호텔에서 치약,칫솔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우리가 쓰는 거보다 안 좋은 거라서 만족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감한 분이라면 따로 꼭 챙기길 바랍니다.
샤워볼같은 경우 대부분의 호텔에서 제공을 해주지 않으니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선크림, 알로에팩
해외여행을 하면 낮에 많이 돌아다니게 되는데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자외선을 쬐면 당연히 피부건강에 매우 안좋겠죠?
그래서 꼭 선크림(가급적이면 땀을 흘려도 괜찮고 약간 강한50짜리)을 챙겨야 합니다. 낮에 실컷 다니고 밤에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알로에팩을 가지고 다니면 더 좋아요.
비닐봉투 몇 개
여행을 하고 다시 한국으로 입국을 하기 며칠 전에는 빨래하는게 좀 애매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비닐봉투 몇 장을 가지고 가면 참 편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