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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할 때 꼭 주의해야 할 중요한 몇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분명히 알고 있을 수 있지만 막상 외국에 도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까먹어버리고 주의하지 않게 됩니다.(그래서 저는 메모장에 주의점을 항상 써두고 봅니다.)

많은 여행객들은 공항을 마치 범죄가 있을 수 없는 청정지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은 그래도 의식이 좀 있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결코 공항은 절대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해외여행 주의사항 공항에서 사기수법


오늘은 공항에서 주의해야 할 몇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의 글을 보시고 꼭 기억해두셨다가 불상사가 안생기도록 안전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1. 택시를 조심하자!

어느 나라던지 택시기사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한국택시기사분들 대부분은 아주 친절하고 좋지만 몇몇 기사분들 때문에 인식이 약간 좀 안좋죠. 참고로 부산에서 구미까지 외국인을 태운 택시기사분은 그 외국인한테 100만원 요금을 받았다고 뉴스에서 나왔고 인천공항에서 경유하는 공항은 다르다고 인천공항을 몇 바퀴돌고 요금을 챙긴 사례가 한국에도 있었습니다. (한국이 이런데 외국은 오죽할까요?)



공항에서 택시를 잡을 때는 (공항명찰을 달고 있는) 호객기사의 말을 따르지 말고 출국장 근처에 있는 택시호출 창구를 찾고 그 곳에서 이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요금의 가격을 대충 물어보고 미터기확인은 꼭 필수입니다. (특히 필리핀 막탄세부 공항 근처의 택시는 처음에 미터기를 켰다가 갑자기 끄면서 흥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는 그냥 내리는 제스처를 하시거나 미터기를 켜고 가자고 하시길 바랍니다.)

2. 픽업 안내원을 조심하자!

요즘 좀 많아지고 있는 사기유형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가짜 픽업입니다. 진짜 픽업안내원이 쓴 이름을 가짜 픽업안내원이 배껴서 먼저 관광객을 데리고 가버리는 경우입니다.

그렇게 뺏은 관광객의 짐을 차량에 넣어준다고 하고 짐을 가지고 달아나 버리거나 어디 다른 곳으로 가서 돈을 갈취하곤하니 픽업 안내원을 만났을 때는 곧바로 짐을 주지 말고 정보확인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위탁수하물을 맡기고 면세점으로 통과하기 전에 보안검색대를 지나쳐야 합니다. 그때 본인의 짐을 가로채서 도망가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앞에 사람이 추가검색을 받을 때 내 짐이 앞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 반드시 본인의 짐에서 눈을 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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