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운전면허증 시험 중에서 필기시험을 끝내고 도로주행시험을 치기 전에 통과해야만 하는 기능시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능시험이라는 것은 운전자가 자동차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그 기능에 대해서 시험을 치는 것을 말합니다.
각 면허 시험장마다 다를 수 있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 기능시험이라는 것은 주행거리 300미터 이상으로 운전장치 조작법, 전진(가속구간), 신호교차로, 직각주차(T자 주차), 좌/우회전, 경사, 차로준수 및 급정지, 운전장치 조작을 시험치게 됩니다.
기능시험은 쉽다고 해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T자 주차(직각주차)에서 많이 실격 또는 감점을 당하며 경사로와 같은 곳에서 감점을 많이 받기 때문에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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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1종 보통 기능시험 합격기준 및 수수료(감점기준포함).
2종보통 기능시험 그리고 1종보통 기능시험은 모두 동일한 시험코스이며 실격, 채점, 감점 등등 역시 똑같습니다. 그래도 1종 보통 기어있는 거보다 2종 보통 오토가 확실히 운전하기는 편하고 빨리 면허증을 딸 수 있기는 하죠.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1종 보통보다는 2종 보통을 많이 딴다고 해서 저 역시 최근에 그냥 편하게 따기 위해 2종 보통으로 운전면허증 발급을 받았습니다.
■실격기준을 똑똑하게 알아두기.
1종, 2종 보통 기능시험의 실격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실격기준을 기능시험 치기 바로 전까지 계속 머리 속에 상기를 시켜두시길 바랍니다.
1. 착용하자! 안전밸트!
너무 긴장을 해서 혹은 너무 쉽게 생각을 해서 안전밸트를 미착용하는 사례가 의외로 가장 많다고 합니다. 기능시험이 시작될 때인 차량에 탑승을 하고 곧장 안전띠 착용하는 것을 반드시 잊어서는 안됩니다. 계속 머릿속에 어려운 기능, 코스만 생각을 해서 안전밸트를 착용하지 않거나 뒤늦게 착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2. 연석을 접촉하면 안돼요!
연석이라는 것은 자전거 혹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동차 바퀴가 연석에 접촉이 되면 실력기준이 됩니다.
연석에 접촉이 되면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3. 피곤해 보이면 안돼요!
음주, 과로인 상태에서 기능시험을 친다면 시험관이 이를 판단해서 실격을 줘버릴 수도 있습니다. 음주는 당연히 실력처리가 되고 과로상태라고 판단이 되면 실격을 줄 수도 있으니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4. 출발시간 안에 출발을 못할 때.
어떠한 사유가 없이 출발지에서 30초 안에 출발을 하지 못하면 실격사유가 됩니다.
5. 지시대로 하지 않았을 때.
시험코스를 빼먹으면서 시험을 치게 되면 실격을 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경사로를 갈 때 잠시 멈췄다가 가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할 때, 직각주차(T주차)에서 확인선을 무시하고 들어 갈 때, 가속코스에서 기어변경을 하지 않았을 때 등등이 있습니다.
6. 정지선을 넘었을 때.
신호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및 차량의 앞범퍼가 정지선을 넘었을 때 실격처리가 됩니다.
■감점기준을 알아보기.
다음은 기능시험 채점기준으로 감점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점되는 점수는 3점, 5점, 10점, 15점이 있습니다.
감점 기준 5점:
1. 기어변속
2. 전조등 조작
3. 방향지시등 조작
4. 와이퍼조작
5. 우회전 혹은 좌회전
6. 신호교차로
7. 방향지시등
8. 시동상태 유지
감점 기준 10점:
1. 직각주차
2. 가속코스
3. 경사에서 정지, 출발
감점 기준 15점:
1. 차로 준수(바퀴가 중앙선, 차선, 구역선을 넘으면 안됩니다.)
감점 기준 3점:
1. 지정 속도 및 유지 (가속 구간을 제외하고 20킬로 초과일 때)
이상으로...
자동자 운전면허증 1종 그리고 2종 보통 기능시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능시험에서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경사로 정지, 직각주차라고 하지만 이는 약간의 연습이면 충분하게 잘 수행할 수 있으니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다시 꼼꼼하게 생각하면서 시험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