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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이폰 아이클라우드(iCloud) 사진 백업설정을 잘 모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사진 동기화(실시간 백업)은 아마도 기본 설정으로 셀룰러 데이터(모바일데이터)허용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게 설정이 됐을 경우 카메라 촬영을 하면 실시간으로 촬영했던 사진들이 아이클라우드(icloud)서버로 백업이 되죠.



즉, 쉽게 말해서 아이클라우드 사진 백업을 셀룰러 데이터 허용으로 하게 되면 모바일 데이터가 계속 소비되며 나중에 되면 데이터가 없어지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동기화설정을 셀룰러 데이터가 아닌 와이파이(WiFi)일 때만 동기화(백업)가 되도록 설정을 해주시는 게 데이터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셀룰러 데이터 허용을 켜면?

셀룰러 데이터 허용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사진을 찍으면 찍은 사진이 셀룰러 데이터를 이용하여서 아이클라우드서버로 업로드(보내기)되기 때문에 데이터 소모가 상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사진을 많이 찍거나 데이터 용량을 적은 분이라면 해당 기능을 끄고 와이파이에 연결이 됐을 때만 아이클라우드에 사진업로드가 되게 설정을 하는 게 좋습니다.

위 사진의 왼쪽은 와이파이(wifi)이며, 오른쪽은 셀룰러 데이터(LTE)입니다.

LTE(셀룰러데이터)상태에서 사진이 아이클라우드로 업로드가 된다면 당연히 데이터가 소모되게 됩니다.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사진 동기화 와이파이(WiFi)설정하는법.

[설정]앱을 실행합니다.

[사진] 메뉴를 찾고 선택합니다.

사진란에 있는 [셀룰러 데이터]메뉴를 찾아서 터치하세요.

위 우측의 사진처럼 [셀룰러 데이터]를 비허용으로 설정을 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사진을 촬영했을 때 셀룰러에서는 업로드가 되지 않고 와이파이일 때만 사진을 아이클라우드로 업로드하게 됩니다.


어떻게 확인을 할까요?

와이파이에 연결이 되면 사진 앱(어플)을 켜서 가장 밑을 보시면 위 사진의 오른쪽처럼 업로드가 되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이 아닌 LTE(셀룰러 데이터)일 때는 위 사진의 왼쪽처럼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게 되며 그냥 "대기"상태로만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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