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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로 여행 계획하는 분들 많으시죠. 살기 좋고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싱가포르로 여행가는 분들 많으신데요. 저도 여행을 갔을 때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다녀오시면 항상 깔끔한 도시 전체 느낌에 많이 감동을 하고 오시더라고요. 동남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여행자를 배려하는 나라로 한 번은 여행을 가보고 싶은 나라로 손꼽힙니다. 



싱가포르는 중국어와 영어를 주로 쓰며, 중국인들도 많고 인도인, 말레이인이 함께 사는 동남아시아의 작은 섬나라입니다. 여자혼자해외여행지로도 좋은데요. 여행을 가서 혼자 밤늦게 돌아다닐 일은 잘 없지만 돌아다녀도 치안이 좋아서 별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팁문화가 있는지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TIP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싱가포르 여행할 때 TIP


ⓐ 지하철 탈 때는 음식물 허용이 안 됩니다.

싱가포르 지하철에서는 음료와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사진촬영도 할 수 없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 날씨?

평균적으로 덥고 습한 날씨입니다. 평균기온이 25도~33도 정도이고, 6~8월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입니다. 그리고 10월~1일은 비가 오는 우기이니 이 시기는 피해서 여행을 가는 게 좋습니다. 겨울에는 소나기가 많이 내려서 여행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싱가포르를 갈 때는 우산 혹은 우비를 꼭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날씨가 습하고 덥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건물 안은 냉방이 잘 되어서 얇은 가디건이나 점퍼를 챙겨다니면서 체온 조절을 하는 것이 아프지 않고 여행을 즐기는 데 중요합니다. 


ⓒ 비자?

싱가포르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여권의 만기일이 6개월 이상 남았다면 비자 없이 90일 정도 체류가 가능합니다. 입국 심사를 받을 때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자면 빠른 편이고 친절해서 세계공항순위 1위인 창이 공항에 친절하기까지해 여행을 가면 첫 이미지가 너무 좋습니다. 


ⓓ 싱가포르 전압

220V~240V인데, 콘센트 모양이 달라서 멀티어댑터를 가지고 가는 게 좋습니다.


ⓔ 긴 바지 1벌

날씨가 덥긴 하지만 드레스코드가 있는 레스토랑이나 호텔, 종교 관련 관광지에서는 반바지 출입이 허용되지 않아서 1벌 정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 영어 AND 중국어

싱가포르는 영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국가로 영어와 중국어를 할 수 있다면 여행이 더 풍요로워집니다. 하지만 영어에 자신감이 없다면 여행영어책 혹은 전자기기에 통역기를 이용해도 되겠죠.


ⓖ 휴대용 티슈 챙기기

대부분의 푸드코트와 호커센터에서는 티슈가 없기 때문에 개인 휴대용으로 하나 들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 수돗물 음수로 가능

싱가포르는 수돗물을 그냥 마실 수 있어서 생수를 따로 사지 않고 드시면 됩니다.


ⓘ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

싱가포르에서도 미국달러가 사용되는지 알고 계시는 분들이 꽤 계시던데요. 싱가포르 달러 사용만 가능하므로 미리 환전하고 여행을 가는 게 좋습니다. 현지 호텔과 공인환전소에서 환전할 수 있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미리 한국에서 해가는 게 좋습니다. 싱가포르 팁문화는 없긴 하지만 그래도 친절을 느꼈다면 내는 경우도 있어서 넉넉하게 환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 금연

싱가포르에서는 한국과 비슷하게 흡연을 허용하는 구역을 제외하고는 금연구역입니다. (레스토랑, 미용실, 슈퍼마켓, 대중교통, 박물관, 도선관, 영화관 등)


▲싱가포르 팁문화

외국 팁처럼 꼭 내야 하는 건 아닙니다만, 레스토랑과 호텔에서는 감사의 표시로 팁을 내기도 합니다.


ⓐ 싱가폴 팁 호텔

- 짐을 옮겨주거나 호텔 방을 청소해주는 거 외에는 팁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 짐을 들어주거나 호텔 방 청소를 했다면 팁은 S$2 정도가 적당합니다.


ⓑ 레스토랑

싱가포르 팁문화는 의무, 강제성은 없습니다. 대부분 레스토랑에는 10%의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청구됩니다. 친절하게 느껴져서 팁을 더 내고 싶다면 음식값의 10% 정도를 팁으로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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