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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가려고 여름 휴가를 맞춰봐도 다들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까운 국내로 여름 휴가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면서 수영장이 있는 펜션으로 놀러 가서 펜션 안에서만 놀 계획인데요. 근처에 수산시장에 가서 회도 사와서 바비큐와 회를 먹을 생각하니 벌써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국내로 여행을 가자니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집에서 많은 것을 챙겨가는 것이 경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스박스 안에 먹거리를 충분히 가져가고 집에 없는 것만 마트에서 장을 보는 편이에요. 펜션으로 여행을 가다 보면 작은 마트 근처에 펜션이 위치한 곳이 많아서 장을 볼 때도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더라고요. 오늘은 놀러 갈 때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펜션에 놀러갈때 준비물을 어떤 걸 가져가야 할까요?


1. 옷

놀러갈때 준비물로 가장중요한 것은 바로 옷인데요. 여벌의 옷을 넉넉하게 챙겨가세요. 속옷과 양말, 슬리퍼 등을 챙겨가세요. 물놀이할 계획이라면 좀 더 넉넉한 옷, 수건, 그리고 수영복이 필요하겠죠.


2. 세면도구

펜션에는 대부분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치약이 갖춰져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이 있어서 미리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해보고 세면도구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펜션여행을 갈 때 꼭 필요한 것이 칫솔과 여성분들은 클렌징용품은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예민하시거나 쓰는 세면용품이 있으시다면 소량으로 덜어서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3. 일교차를 대비한 옷

놀럭갈때 준비물로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바다 근처에서 바비큐를 한다면 밤에는 추워질 수 있으므로 얇은 카디건이나 점퍼를 챙겨가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화장품

펜션여행에서도 예쁜 사진을 계속 찍으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겨야 하는 데요. 사진을 찍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메이크업이죠. 저는 여행을 갔을 때도 평소와 같이 화장을 하는 편이라서 기초에서 색조메이크업제품까지 꼼꼼하게 챙겨가는 편입니다. 스킨, 로션, 영양 크림과 색조메이크업 제품을 챙겨가세요.



그리고 꼭 빠뜨려서는 안 되는 제품이 바로 자외선차단제인데요. 펜션을 가서 방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펜션 안에 있는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펜션에서도 자외선에 노출될 일은 많습니다. 그러므로 자외선차단제를 챙겨가셔서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자기기

펜션에서 놀다 보면 즐길 거리가 많이 부족할 때는 노트북과 태블릿 PC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카메라와 보조배터리, 충전기를 챙겨가세요.


6. 드라이기

놀러갈때 준비물 중 요즘의 펜션들은 대부분 드라이기를 갖추고 있는 곳이 많으므로 드라이기는 챙기지 않으셔도 되는데, 간혹 드라이기가 없는 곳도 있더라고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펜션이 많이 있으므로 펜션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펜션 여행을 갈 때는 드라이기가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더라고요.


7. 바비큐 준비

펜션갈때 준비물로 고기를 못사가면 바비큐 세트를 판매하는 곳도 많은데, 간편하기는 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갈 때는 가격보다 양이 너무 적어서 밖에서 사 오는 것보다 비싸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그냥 저는 집에 있는 양념류와 김치 등을 챙겨가서 고기만 사서 바비큐를 해먹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고기, 쌈 채소, 쌈장, 쌈무, 김치, 참기름, 소금, 양파, 버섯, 청양고추, 바비큐 숯불에 노릇하게 구워 먹을 감자 혹은 고구마 (+호일), 소시지, 해산물


8. 먹거리

놀러갈때 준비물 제일 중요한것은 바로 물인데요. 생수는 펜션에 없기 때문에 생수를 챙겨가세요. 그리고 바비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술!


- 생수, 쌀 과일, 간식, 라면, 밑반찬,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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