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초적으로 알고 계셔야 하는 것이 바로 백업(BackUp)기능인데요. 아시다시피 아이폰 백업을 하여주면 새로운 아이폰으로 바꿨을 때 전에 쓰던 그대로 다시 쓸 수 있기 때문에 백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백업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이클라우드(iCloud)로 백업하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아이튠즈(iTunes)로 백업하는법이 있죠. 이 둘 중에서 사용자가 편리한 것으로 백업을 하시면 됩니다. 단, 이 둘은 차이점이 있다는 것은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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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oud(아이클라우드)
아이클라우드에 백업을 할 때는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소모합니다. 즉, 아이클라우드 무료 용량 5GB로는 부족할 수 있기에 50GB, 200GB로 차후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는 최대 2TB까지 저장공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iCloud(아이클라우드)에 백업을 합니다.
●백업되는 데이터를 항상 암호화시킵니다.
●와이파이가 켜져있다면 언제든지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최대 2TB까지 가능합니다.
■iTunes(아이튠즈)
아이튠즈에 백업을 하려면 컴퓨터가 있어야 하며 해당 PC안에 아이튠즈 프로그램이 설치되고 로그인된 상태여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와 해당 컴퓨터를 선으로 연결시켜줘야 하죠.
아이튠즈의 장점은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소모하지 않고 컴퓨터 용량을 소모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아이클라우드 용량 업그레이드가 하기 싫다면 아이튠즈 백업을 해주면 됩니다. 물론 아이클라우드로 백업하는 것이 더 편하긴합니다. 그러나 기기에 영화와 같은 대용량 파일이 많고 100GB이상의 데이터파일이 있다면 아이튠즈에 백업하는 게 아이클라우드용량을 관리하는 방법입니다.(아이튠즈는 PC용량에 따라서 상이합니다.)
●PC 또는 맥북(MAC)에 백업데이터를 저장합니다.
●백업파일은 암호화 또는 비암호화로 정할 수 있습니다.
●PC와 연결할 수 있는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어야 백업이 가능합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간단합니다.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넉넉하다면 아이클라드 백업을 하면 되고 아이클라우드에 백업데이터파일을 저장하기 싫고 용량이 부족하다면 컴퓨터 아이튠즈에 백업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튠즈백업에서는 아이클라우드와 달리 건강, 활동, 키체인, 공인인증서를 포함해서 완전히 아이폰을 영혼까지 백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사항:
아이폰, 아이패드에 영화, 노래파일 등등이 100GB넘게 들어 있다면 아이클라우드에 백업을 하는 것보다 아이튠즈로 백업해서 PC공간을 차지하게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물론 컴퓨터 용량 또한 넉넉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폰은 아이클라우드백업을 하고 (영화가 150GB이상 들어 있는) 아이패드는 (2TB)짜리의 PC에 백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튠즈 백업 방법(영혼까지 백업하는법)
그럼 이제 아이튠즈(iTunes) 백업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말을 했지만 아이튠즈에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를 백업하려면 우선 PC에 아이튠즈가 설치된 상태여야 하겠으며 라이트닝 케이블을 애플 기기와 컴퓨터에 연결을 시켜야 합니다.
먼저, 기기를 PC와 서로 연결을 시키고 아이폰 잠금해제를 하여줍니다. 그리고 이제 아이튠즈(iTunes)를 실행하여주세요.
왼쪽 상단에 보이는 기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자동 백업]란에 있는 곳에서 [이 컴퓨터]에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로컬 백업 암호화] 앞에도 역시 체크를 하여주세요. 그럼 공인인증서, 키체인 등등 영혼까지 백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 백업]을 눌러서 백업을 진행하거나 오른쪽 아래에 있는 [완료]를 눌러서 변경된 설정을 저장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튠즈 백업을 할 때는 Wi-Fi(와이파이)를 통해 동기화를 하는 것보다 그리고 자동백업을 하는 거보다 수동백업을 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아이튠즈 백업은 일주일 또는 최소 2주에 한 번씩은 진행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