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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에 대해서 말이 상당히 많습니다. 유해성 물질이 담배보다 더 나쁘다고 해서 히츠의 세금을 더 올려 일반 연초와 비등한 가격으로 만든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유해성을 우선 배제하고) 아이코스가 참 좋은 점은 몸에 담배냄새가 배지 않는 다는 것과 일반 연초에 들어 있는 타르가 아이코스에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제가 아이코스를 살 때마다 직원분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타르는 얼마나 들어 있냐고 묻는데 (직원들도 정확하게는 잘 모르는 듯) 대부분에 직원분들이 저에게 타르 성분은 99%가 없다고 말을 하거나 또 다른 매장의 직원분은 아이코스 타르는 일반 연초의 타르와 다른 개념(정의)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타르가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만 (2017년 11월 정보를 기준으로) 아이코스 유해성은 아직까지 그저 추측일 뿐이며 그에 따른 부작용 역시 아직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한 유해성, 부작용은 아이코스 기기가 폭발하고 아이코스 히츠 때문에 생긴 어떠한 질환발생을 말한 것입니다. 아이코스에는 니코틴이 들어 있기에 고혈압, 뇌졸증,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니코틴은 담배의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발암효과를 갖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니코틴은 발암효과가 없습니다. (타르는 있습니다.)


아이코스 유해성 및 부작용에 대한 정보입니다.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아이코스가 유럽에서 유행을 엄청하고 있을 때 스위스에 있는 베른대학교 연구팀이 말하길 아이코스에서 다황방향족 탄환수소, 휘발성 유기 화합물, 일산화탄소와 같은 암을 발생시키는 화학물질을 발견했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필립모리스에서는 이를 반박하는 말을 제시했습니다.

스위스의 베른대의 신뢰도에 의문이 있다고 했는데 이는 필립모리스에서 직접 해당 화학물질 발생을 반복적으로 연구한 결과 그러한 물질을 보여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해당 연구팀이 아이코스에서 발생하는 물질을 검사하는 질량분석계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측정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국제적인 공인된 방법으로 측정한 값이 아니며 연구팀의 일부 중 한 명은 논문에서 (정확한 분석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인정을 했고, 아이코스는 연초보다 더 낮은 유해물질을 갖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이코스 연기도 연초와 똑같다.

일반 담배와 아이코스를 각 각 한 대씩 피운 결과 생성되는 유해 물질 테스트결과로는 연기 속에 있는 유해물질 중 일부 유해성은 아이코스가 약간 더 높게 측정이 됐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코스 연기 역시 비흡연자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고 간접흡연이 일반 연초와 똑같치 위험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필립모리스 쪽에서 말하길 아이코스는 가열이 될 때 300도 이하로 가열이 되기 때문에 일반 연초와 비교를 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가열이 되고 발생되는 그 성분 자체가 다르다고 말을 했으며 일반 연초에 비해서 화학물질 생성량이 90%이상 감소를 한다고도 반박했습니다.


2018년 초에 결과 발표.

필립모리스 쪽과 다른 연구팀들의 결과를 모두 믿기란 소비자 입장에서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필립모리스에서는 2018년 초에 비임상실험 자료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결론

그 어떤 담배라고 100분에 1이라도 유해성이 있다면 그건 유해성이 있는 것이죠. 그리고 아이코스는 유해물질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연초와 비교를 해서 90%이상의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2017년 11월 기준)


많은 흡연자들이 연초에서 아이코스로 갈아타기를 하는 이유가 담배냄새, 건강문제로 인한 이유라고 합니다. 당연히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이코스 조차 끊어야 하겠지만 일반 연초보다 상대적으로 아이코스는 낮은 위험부담을 가질 수 있기에 아이코스가 연초보다는 좋다는 제 생각입니다.


여담으로 제가 연초를 못 끊어서 정말 고생을 했는데 아이코스 덕분에 그래도 연초를 끊게 돼서 요즘 제 자신에게 좀 놀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코스를 좀 장기간 피우다가 연초를 피워보니 맛도 없고 냄새에 거부감이 확 들더군요.

금연을 하기 위해서 아이코스를 피우는 게 아니라 그저 낮은 확률의 유해물질을 내 몸 안에서 줄이고 남에게 피해주는 담배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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