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카톡)을 오랫동안 사용하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캐시(Cache)파일이 쌓이게 되며 쌓여진 캐시파일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용량을 많이 차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간혹 생각이 날 때마다 카톡이 소모하고 있는 저장공간을 확보시켜서 스마트폰의 용량확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이 캐시(Cache)파일이라는 것은 거의 무쓸모의 데이터파일이기 때문에 삭제를 하여줘도 괜찮습니다. 이 캐시 파일이 용량을 많이 소비하고 있을 경우 스마트폰이 버벅거리고 느린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캐시 파일의 용량이 많을 때 이를 삭제해주면 스마트폰이 전보다 약간 더 빨라질 것입니다.(스마트폰을 껐다가 켜주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카카오톡 용량 줄이기 그리고 미디어(음악)파일 삭제하는 방법을 적어 보았습니다. 만약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에 용량이 부족하거나 얼마의 용량이 내 스마트폰에서 차지를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하고 싶다면 다음의 설명을 참고하여주세요.
카카오톡 용량 줄이기 및 미디어파일 삭제(갤럭시 카톡기준)
예전에는 해당 캐시파일 삭제가 아이폰(iPhone)에서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카카오톡의 불필요한 데이터파일 삭제가 생겨났습니다.
1. 카카오톡 설정으로 이동을 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카오톡(카톡) 어플을 실행하여주세요.
그리고 오른쪽 위에 있는 (가로 점 3개의)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다시 한 번 더 오른쪽 위에 있는 [톱니바퀴] 아이콘을 눌러서 카톡 설정란으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2. 저장공간 관리화면으로 이동을 합니다.
카카오톡 설정 화면에서 제일 밑 부분에 보이는 [기타] 항목을 터치합니다.
저장공간 관리 항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당 카톡 저장공간 관리를 터치하여주세요.
3. 캐시파일을 삭제합니다.
캐시 데이터 삭제 및 음악(미디어) 캐시 데이터 지우기를 시작합니다.
해당 데이터를 지우더라도 채팅방에서 주고 받은 사진 및 동영상 등등은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해당 컨텐츠의 만료기간이 아닐 경우에만)
데이터 삭제 버튼을 누른 후 [확인]을 누릅니다.
[삭제가 완료됐습니다.] 문구가 나오면 카톡이 소모하고 있던 용량 역시 0으로 표기가 되고 스마트폰의 용량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