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비타민들이 충족돼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 C와 비타민 D는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비타민이기 때문에 자주 섭취를 해야만 하는 성분입니다. 캐나다에서는 법적으로 우유에 비타민D를 넣어야 하는 법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비타민D를 매일 섭취하지 못한다면 영양제로 섭취할 것을 공식적으로 권장했을 정도로 비타민 D는 사람에게 매우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비타민D 효능 및 하루 권장량과 결핍증(부족증상)

비타민D는 항암을 할 수 있는 비타민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올려주는 게 주 기능이고 비타민 D는 암 발생을 줄이는 역할을 하며 사람의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게 수 기능입니다. 이 외에 다른 비타민 역시 사람에게 중요하기는 하지만 필수적으로 매일 섭취해야만 하는 비타민이 바로 C와 D입니다.


A.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은 어떻게 되죠?

비타민D 권장량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미 결핍증을 갖고 있는 사람, 임신 중인 여성분, 스포츠 선수 등등 각기 모두 다른데 평균적으로 비타민 D 하루 권장량은 200IU~400IU입니다.


20ng/ml 이하: 결핍

20~30ng/ml: 불충분

30~100ng/ml: 정상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혈중 농도가 20~30ng/ml정도라고 하며 비타민D 부족현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내에서 근무를 하고 햇볕쬐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B. 비타민D 효능은 어떻게 되죠?

비타민D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암 발생을 막으며 뼈를 튼튼하게 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죠.


1.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면역력을 올려주고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는 칼슘에 흡수를 돕기 때문에 뼈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여기서 암, 뼈건강보다 우선시 생각해야 하는 것은 [면역력]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몸에 백혈구가 비타민D와 함께 몸 안에 있는 염증을 제거하고 몸 안에 있던 바이러스를 죽이면서 면역체계를 올려줍니다.

옛말에 어린아이가 여름철 힘차게 밖에서 뛰어 놀면 겨울철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D를 섭취했기 때문에 면역력이 올라가서 그런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D는 독감, 감기 및 각종 감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사망률을 줄여줍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망률을 줄이는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D라고 합니다. 비타민D가 체내에 정상적으로 들어 있을 경우 대략 7~10%의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D는 사람 건강을 보다 강하게 만들어 주는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치매, 우울증을 예방하며 치료합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이 생기면 우울증에 쉽게 빠질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D 결핍 사람을 기준으로 약 15%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비타민D가 충분한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10%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비타민D를 충분하게 몸에 가지고 있으면 겨울철 많이 찾아오는 우울증, 정신분열증이 낮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C. 비타민D 부족증상(결핍증상)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에 결핍증을 보시고 꼭 비타민D를 햇볕으로 받거나 영양소로 충분히 비타민D 정상수치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1. 골다공증, 구루병와 같은 뼈관련 질환이 생깁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뼈와 관련된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심할 경우 구루병, 골자공증이 찾아 올 수 있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뼈가 아픈 것을 잘 못느끼기 때문에 피로감과 근육이 안좋다고 생각해서 병원을 찾아 갔다가 비타민D 결핍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우울증이 옵니다.

사람의 기분을 고조시켜주는 뇌에 호르몬은 햇빛을 받으면 올라가고 햇빛을 안받으면 내려가게 됩니다. 비타민D가 충분한 사람은 충분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0배가 낮다고 합니다.


3. 피부가 까맣게 변합니다.

평소보다 얼굴에 까맣게 변했다면 비타민D 부족증상으로 볼 수 있으며 갑자기 변한 얼굴색깔을 다시 본래로 되돌리고 싶다면 2배 이상의 햇빛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해서 결핍증상이 오면 얼굴을 포함한 피부가 검게 변하게 되면서 몸의 면역력이 낮게 되고 뼈가 안건강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흑인, 백인, 황인종에 따라서 비타민D 섭취량이 다릅니다. 피부가 검은 사람은 검지 않은 사람보다 약간 더 많은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고 하며 흑인은 백인보다 약 10배 이상의 비타민D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D. 음식으로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비타민D를 섭취하기 위해서 비타민D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은 영양제와 햇빛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으로 권장량을 채우려고 하지 말고 하루 30분의 햇빛에 피부를 노출시키거나 영양제를 통해서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합니다.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은 비타민D를 받을 수 없으니 햇빛이 바로 쬐는 곳에서 비타민D를 흡수시키면 되겠으며 이 때 약 30분 가량을 쬐어주면 좋습니다.


오메가3과 비타민D 영양제를 함께 먹으면 좋은데 오메가3은 기름으로 이루어진 성분이고 비타민D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메가3이 비타민D에 잘 녹아들게 되면서 위장으로 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다면 비타민D영양제와 오메가3영양제를 같이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공유하기 링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