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 후 생긴 중이염으로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었던 데요. 요즘은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관리를 잘해준 덕분에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만, 항상 귀에 무슨 이상이 있지 않을까 검사와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중이염은 아이 중 2명 중 1명은 겪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비염과 감기와 함께 오고 급성중이염, 만성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등이 있습니다. 특히 병원을 가보면 아이들이 치료를 받으러 많이 오는 데요. 오늘은 증상 그리고 만성중이염 치료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중이염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먹먹함, 귀울림 증상, 이명 증상, 발열, 청력감소, 귀 통증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감기 증상과 같이 오는 중이염은 코막힘 증상과 콧물이 함께 나오는 데요. 열이 나면서 귀가 아프고, 아이가 중이염 증상이 있는 경우 평소와 다르게 많이 울면서 보채고 귀를 많이 만지고 불러도 잘 못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중이염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입맛이 떨어져서 음식을 안 먹고, 통증이 있어서 잠을 잘 못 자고 칭얼거립니다. 아이가 구토하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중이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내버려두면 난청이 생겨서 귀 장애가 올 수 있으니 아이는 항상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중이염 치료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데, 급성 중이염은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더라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증상이 있더라도 아프면 아프다고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아픔을 호소하지 않더라도 감기 고열증상이 있고 난 후 귀 쪽을 자주 만지거나 하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중이염이 심해져서 농정이 귀 밖으로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휴지나 솜으로 막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 귀 밖으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그냥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귀 밖에 나오는 경우 그냥 두고 흘러나오는 것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아주 심할 때는 따뜻한 옷과 보온병을 귀에 대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너무 뜨겁게 하지 말고 약간 미지근하게 해서 하는 것이 화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 원인
감기에 의한 고열이 발생한 후 자주 생긴다고 하는 중이염은 중이강에 생기는 염증을 모두 가리키기도 합니다. 중이염은 폐렴균과 연쇄구균에 의해서 생기며 어린이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들은 성인과 다르게 이관이 일직선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부비동염 감기에 걸리게 되면 분비물들이 귀로 들어가서 중이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성 중이염이 발생하는 비율은 10% 정도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유착성 중이염, 고막의 천공을 거쳐서 만성중이염으로 증상이 악화한다고 하니 증상을 잘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은 재발이 많이 발생하는 것만큼 평소에 습관을 중이염을 예방 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이 좋은 데요. 평소에 코를 풀 때는 살살 풀어주고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합니다. 성인은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는 평소 생활습관과 변화가 없는 지 잘 살펴보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