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와 언니가 갑상선이 좋지 않아서 치료를 받고 있는 데요. 저도 가족력이 있어서 갑상선쪽에 이상이 생기면 예민해지고 검사도 받아보는 편입니다. 가족력이 있다 보니 저도 갑상선 질환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 갑상선에좋은음식을 찾아보고 자주 챙겨 먹으려고 하는 데요. 오늘은 갑상선에좋은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은 항진증가 저하증이 있는데 갑상선의 호르몬이 많이 생성되고 분비되면 항진증, 부족하면 기능 저하입니다.
1. 갑상선기능항진증증상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생성하는 호르몬이 너무 과하게 높아져서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은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장이 과하게 운동을 하여 설사를 하고 심장이 빨리 뛰게 됩니다. 그리고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흥분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갑상선기능저하증증상
반대로 기능저하는 갑상선호르몬이 정상치보다 너무 작게 분비하여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갑상선의 역할은 체내 신진대사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인데 호르몬이 정상치보다 너무 작게 분비되면 몸의 기능이 정상적인 사람보다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갑상선 저하증 증상은 피로감이 많이 느껴지고 변비가 생기며, 몸이 붓고 푸석해집니다.
갑상선에좋은음식
1. 굴
굴 안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굴 철에 굴을 먹으면 갑상선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갑상선의 기능을 끌어올려 주는 데요. 이 외에도 갑상선에 질환이 있다면 치료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굴을 갑상선에도 좋지만 간 건강과 어린아이들의 성장, 성인병, 빈혈, 체중감량에도 좋고 특히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2. 복숭아
복숭아는 수분이 많아서 물을 마시지 않고 복숭아만 먹어도 갈증이 없어지고 땀의 분비를 억제해줘서 갑상선 항진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증상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복숭아를 먹으면 탈수현상을 막아줍니다. 그 외에도 피로해소와 변비 개선, 노화를 방지해주고 혈액순환, 피부,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3. 검은콩
검은콩도 갑상선에좋은음식 중 하나인데요.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증상에좋다고합니다. 검은 콩 안에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의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 호르몬 조절에 탁월합니다. 그래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분이 드시면 좋은 데요. 검은 콩은 체중감량, 피부, 골다공증 예방, 노화방지, 혈관 쪽 질환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