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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을 맞이해서 이번 연휴에는 휴가를 내고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를 다녀올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부모님께서는 비행기를 처음 타시는 거라서 제가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2박 3일 짧다면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거라서 짐이 많은 편은 아닌데 기내에 가지고 탈 것, 국내선 반입금지 물품, 위탁 수화물로 보내야 하는 것 등 신경을 써서 짐을 챙기고 있는데요.



위탁 수화물을 보낼 짐은 한곳으로 모아야 하는데, 액체류 반입이라든지 국제선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국내선은 다른 규정을 미리 점검하고 있습니다. 제가 휴가를 내고 가는 거라서 업무를 좀 봐야 해서 노트북도 가지고 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국내선 화장품 그리고 국내선 노트북 가져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국내선 노트북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A. 고가 물품인 노트북, 카메라, 보석류, 캠코더 같은 물건은 위탁 수화물에 넣지 마시고, 직접 휴대하고 기내에 가지고 타셔야 합니다. 혹시나 이렇게 고가의 물품 혹은 계약서류, 논문, 의약품, 현금, 유가증권을 위탁 수화물에 넣어서 보냈는데, 분실한 경우에 공당 당국과 항공사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니 꼭 휴대하고 탑승하세요.


Q. 국내선 화장품 어떻게 챙겨야 하나요?

A. 국제선을 탈 때 100mL 용기에 담지 못한 화장품은 국제선과는 규정이 다르므로 1인당 용기 500mL 이하 액체류는 2L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주류, 생수, 음료, 화장품을 포함해 1인 최대 2L까지 가지고 탈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국내선 화장품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일주일 내가 많아서 집에서 쓰던 용기 그대로 들고가시는 것보다는 짐을 줄이기 위해서는 덜어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Q. 국내여행 짐이라서 짐이 많지 않은데,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게 편한가요?

A. 저는 짐이 많지 않으면 기내에 휴대하고 탑승하는 편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서 짐을 찾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혹시나 여행용 가방이 깨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인데요. 기내반입 물품은 제한되는 것도 많으니 짐을 챙기실 때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국내선 노트북은 꼭 휴대하고 타세요.


기내 반입 금지 품목


1. 위험 물품 


2. 폭발과 연소의 위험이 있는 물품


3. 무기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휴대가 안 됩니다. (면도날과 가위, 송곳, 드라이버 등이 해당합니다)


이상으로 국내선 화장품 및 국내선을 이용할 때 노트북을 어느 수화물로 맡겨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안전한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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