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엄마랑 국내여행은 자주 가는 편인데, 해외여행은 아직 한 번도 가지 못했습니다. 혼자 여행을 가고 친구들과도 함께 여행은 많이 갔는데, 엄마와 단둘이 여행은 아직 한 번도 못 가본 데요. 아무래도 엄마와 둘이 여행을 가려고 생각하다 보니 치안이 생각이 많이 됩니다.
패키지여행보다는 엄마랑 자유여행을 가면 더 재미있을 거 같은데요. 내년 여름에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가려고 계획을 슬슬 잡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일본 모녀여행을 가려고 하니 제일 기대되는 것이 료칸입니다. 다들 엄마와 함께 여행 다녀오신 적 있으세요? 엄마랑 해외 여행지 가려면 어디가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마랑 함께 떠나는 해외 여행지 BEST
1. 삿뽀르와 후라노
저도 엄마랑 해외 여행지로 겨울 삿포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6월~8월에는 삿포로 근교에 있는 후라노에서 다양한 색상의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엄마와 함께 라벤더 향을 맡으면서 오손도손 이야기하면 좋은 추억도 많이 쌓이겠죠.
2. 로마
로마 하면 수천 년 전의 고대 유적지가 고스란히 보존된 나라이죠. 도시 전체가 관광지인 로마는 이탈리아 음식을 마음을 놓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로마를 가는 것만으로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습니다.
3. 홍콩
짧게 2박 3일 정도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홍콩을 가는 것이 좋은데요. 홍콩의 밤거리는 화려하기로 유명하죠. 먹거리도 풍성해서 어머니와 맛집을 가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홍콩인데요. 엄마랑 여행지로 가기에는 홍콩은 오감을 만족하게 해주는 여행지입니다. 그리고 홍콩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라서 엄마랑 여름 해외여행지로는 자칫 엄마가 지칠 수 있으므로 봄, 가을, 겨울에 홍콩으로 여행 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4. 프랑스 파리
엄마랑 해외 여행지를 갈 때 시간과 여행비용이 넉넉하게 준비되었다면 프랑스 파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유럽은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거 같습니다.
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프랑스 파리인데요. 파리는 베르사유 궁전,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여행을 간다면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그리고 밤에 보는 에펠탑은 엄마와 해외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시간과 비용만 넉넉하다면 프랑스 주변에 있는 여행지를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가 미술에 관심이 많으신 다면 더 많은 추억을 선물해드릴 수 있습니다.
5. 태국 방콕
엄마랑 해외여행을 가면 많이 돌아다니고 관광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냥 편하게 쉬는 휴양지의 여행도 좋은데요. 휴양지에서 힐링과 휴식을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태국방콕을 권해드립니다. 여행경비가 비싸지 않으면서도 방콕 호텔 시설도 잘 갖춰줘 있어서 부모님 만족도가 높은데요. 특히 밤에 나와서 야시장과 밤거리를 구경하면 해외에 왔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집안일에 힘들었을 어머니와 함께 마사지를 받으러 가면 피로도 풀면서 여행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6. 후쿠오카
일본 모녀여행로 좋은 후쿠오카입니다. 처음 엄마와 떠나는 해외여행이라면 가까운 일본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1시간 20분 정도로 짧습니다. 시차도 없어서 어머니가 힘들어하지 않을 여행지로 좋은데요. 그리고 항공권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고 가까우므로 3박 4일~ 4박 5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맛집이 많아서 어머니의 식욕을 자극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 근교에 유후인이라는 온천이 있는데 료칸에서 엄마와 천연온천을 즐기면 그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7. 미국 뉴욕
엄마랑 해외 여행지로 한 번쯤은 가봐야 할 미국을 엄마랑 가보면 어떨까요. 미국은 영토가 넓고 광활한 자연경관을 보기에 좋은데요. 렌트를 해서 다닐 수 있다면 동부 여행지로는 나이아가라 폭포, 워싱턴, 뉴욕이 좋고 서부에는 로스앤젤레스, 라이베이거스, 그랜드 캐니언 등 광활한 자연을 볼 수 있습니다. 렌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도보 여행이 가능한 뉴욕여행이 좋습니다. 뉴욕카페에서 엄마와 함께 브런치를 먹고 브로드웨이에 가서 뮤지컬을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엄마와 함께 뉴욕의 멋진 풍경을 본다면 이보다 즐거울 수 있을까요?